제주 구암굴사 숨은명소가 있는 곳

 

 

제주시에 있는 사찰소개 합니다.

 

눈구경하러 나갔다가 작은 사찰이 

있길래 방문해봅니다.

 

구암굴사

 

 

 

 

사찰 입구에 있는 보기만해도 

복을 불러 올꺼같은 느낌.

 

이름이 구암굴사? 다른 사찰과 다른

느낌의 이름이였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던 곳.

 

 

 

 

사찰 화단에 있던 시든듯한 

장미 한송이.

 

장미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눈까지 오는 풍경과 찍으니 이뻐보였다.

왠지 쓸쓸해 보이기도?

 

 

 

 

석탑과 특이했던건 미러볼이^^

나무들 곳곳에도 작은 미러볼이

몇개 더 있었다.

 

 

 

 

규모는 작지만 눈까지와서 고즈넉한 느낌이

많이났던 사찰.

 

밑에 냇가?처럼 있는데

따뜻한 날씨에는 물흐르는 소리가 날꺼같은^^

 

 

 

 

옆쪽에 뭔가 있어서 가봤는데

굴이 이었다!

 

너무 신기하다.

작은 굴안 일꺼라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큰 굴안.

초 가 진짜 많았다.

추웠던 바깥공기에 안에는 너무 따뜻^^

 

 

 

 

수백개는 있어보이는 초.

 

각자 소원을 비는 글들과 이름.

'하나 적어서 놓고 올껄 그랬나?'

 

초 가 다녹으면 바꿔주시는듯.

밑에도 적어놓은 초가 많이 쌓였있었다.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기분좋게 만드는 글귀다^^

옆에는 작은 미러볼.

 

 

 

 

큰 사찰 위주로 가봤는데

작은 사찰도 너무좋았다^^

 

'좋은일만 생기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