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외산 천년사찰 ‘무량사’ / 부여외산 현지인맛집 '석가든'

 

 

 

 

 

 

 

 

충남부여 외산면에 위치한

오래된 천년고찰 

'무량사' 방문해 봤어요.

 

무량사는 국내에서 제일가는

아미타 기도도량으로 극락전에

봉인되어있는 아미타여래좌상과 

좌우협사불인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은

동양 최대의 규모로써 거대한 전각의

내부공간을 감각적으로 꽉 메우고

있다고 해요-

 

친청집이라 어릴때 자주왔던곳!

지금 또 와보니 새롭네요.

 

 

 

 

 

 

전에왔을때는 입장료가 있었으나,

없어졌습니다.

 

무료이니 사찰방문할때 꼭 

와보면 좋을거 같네요.

 

어릴때 봐왔던 나무들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니

연등이 달려있네요.

 

앞으로 있는 문화재 오층석탑과

뒤에 보이는 극락전.

 

 

 

 

 

부모님과 삼배를 올리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뒤쪽으로 걸어가면

삼성각이 나옵니다.

 

여기서도 삼배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숲이 울창해서 너무 좋습니다.

 

 

 

 

 

만수산 기슭으로 둘러싼 절

동전도 올려놓아 봅니다.

 

 

 

 

오래된 사찰로 세월이 

느껴지는 곳.

 

 

 

 

 

나와서 다리 지나면 있는

도솔암 쪽으로 걸어봅니다.

푸릇푸릇한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산책하기 좋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이라

공기도 좋았다.

 

 

 

 

 

 

 

 

 

 

 

석가든

 

 

 

 

사찰에 나와서 가까운곳에 있는

'석가든'

 

현지인들이 맛집입니다.

부모님이 자주가는곳이고

토박이라 맛은 장담해요!

 

동네 분들은 물론 타지에서도

오실정도로 식사시간에는

분빌정도 더라구요.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메뉴는 못찍었지만

 

오리탕

닭볶음탕

오리불고기

토끼탕 등등

 

닭볶음탕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토종닭이라 그런지 크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다진마늘이 푸짐하게 올라가서

더 깊은 맛과 진한맛이있는

닭볶음탕!

 

와-

진짜 맛있더라구요!

약간칼칼한 맛이 매운맛이 아니라

입맛당기는 맛이였어요^^

 

 

 

 

 

막걸리를 안먹을 수가 없다는 아빠

한병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밥대신 볶음밥으로 먹자는

역시 맛잘알 이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볶음밥도 안먹을수 없었어요!

꼭 드시길-

 

 

 

 

 

사찰구경과 맛있는 식사

부모님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던 날!